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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의 변신은 무죄, 분위기 여신의 모던룩 스타일링 비법

[KJtimes=김봄내 기자]패션 매거진 슈어(SURE)에서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이자, 배우로도 맹활약 중인 만능 소녀 혜리의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혜리는 뉴욕 스트릿을 배경으로 다가오는 가을을 위한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혜리는 패미닌한 스타일의 니트 투피스와 아방가르드한 수트를 선택해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특히혜리 패션에서 눈 여겨 볼 스타일링 팁이 있다면 바로 백(Bag) 스타일링이다. 혜리는 말(Horse) 모티브의 아이콘을 패치워크로 완성한 유니크한 스타일의 토트백을 니트 투피스와 매치해서 혜리만의 발랄하고 톡톡 튀는 매력을 잃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다크한 네이비 컬러 수트에 세련된 그린 컬러 미니백을 포인트로 더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배가 시켰다. 혜리가 착용한 그린 컬러 미니백은 숄더끈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서 토트와 크로스백 투웨이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혜리의 화보를 본 네티즌들은 혜리, 분위기 여신이다”, “혜리 빨리 TV에서 보고 싶다”, “혜리 가방, 내가 사고 싶은 건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혜리의 화보는 슈어 매거진 8월호를 통해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