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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브라운, 포토샵이 필요없는 멀티 메이크업 펜슬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바비 브라운이 깨끗하고 균일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리터칭 페이스 펜슬을 출시한다.

 

신제품 리터칭 페이스 펜슬은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바비 브라운이 포토샵없이 메이크업만으로 보다 완벽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도록 고안해낸 멀티 펜슬이다. 붉은기와 잡티 등 피부 결점을 커버하고 깨끗하고 균일한 피부 톤을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되는 가볍고 크리미한 텍스처가 아무 것도 바르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피부 보정 효과를 선사한다. 여기에 오랫동안 지속되는 뛰어난 커버력까지 갖췄다.

 

7가지 폭넓은 컬러로 출시되는 것 역시 큰 장점이다. 자신의 피부 톤에 딱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스트로빙, 하이라이팅 등 다양한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일루미네이트쉐이드는 은은한 펄이 함유되어 있어 광대뼈, C, , 눈썹뼈 등에 바르면 얼굴을 입체적으로 표현해준다.

 

바비 브라운 프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노용남 팀장은 리터칭 페이스 펜슬은 일명 포토샵 펜슬이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피부 보정 효과를 선사하는 아이템이다. 요즘 유행하는 셀카 필터가 따로 필요가 없을 정도로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준다파우치에 리터칭 페이스 펜슬 하나만 넣어다니면 컨실러, 팩트 등 다른 아이템은 모두 생략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바비 브라운 리터칭 페이스 펜슬은 오는 729일부터 전국 바비 브라운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