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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벅, 레저 및 일상에서 사용 가능한 멀티템 ‘경량백’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데일리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은 여름철 가벼운 레저 및 일상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경량백 3종을 출시했다.

 

 

경량백 3종은 백팩, 쇼퍼백, 힙색으로 이뤄져 있으며, 모두 경량 소재의 나일론 원단을 사용했다. 메인 컬러인 화이트 제품은 흰색 바탕에 코랄 컬러가 포인트 컬러로 들어가 상큼한 느낌을 전해준다.

 

 

백팩인 콜란테스 경량 백팩은 산행 시 가볍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소형 등산가방이다. 등판과 허리에 3D 메쉬를 사용하여 통기성을 강화해 착장 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양 옆에 물통 등을 넣을 수 있는 신축성 있는 주머니를 달아 편의성을 높였고, 가방 상단의 포켓 부위로 패커블이 가능하여 여행이나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 제이드그린, 네이비 3가지이고, 가격은 109000원이다.

 

 

쇼퍼백인 콜란테스 경량 쇼퍼백은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여성용 백으로, 크로스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실용적인 사이즈로 여행이나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패커블 형식으로 활용 가능해 휴대하기 편하다. 색상은 화이트, 네이비 2가지이고, 가격은 79000원이다.

 

 

힙색인 콜란테스 경량 힙색은 산행 시 가볍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미니 힙색이다. 실용적인 사이즈로 여행이나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수납이 용이하도록 2개 칸으로 구성됐고, 몸과 마찰이 일어나는 부위에는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을 강화했다. 색상은 화이트, 네이비 2가지이고, 가격은 69000원이다.

 

 

이젠벅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여름철 레저 활동 중에는 몸과 가방이 닿는 부위에 마찰열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메쉬 소재로 통기성을 높인 이젠벅 경량백은 경량성은 물론, 쾌적한 착용감으로 여름철 가벼운 레저 활동 및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한 멀티템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