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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리우올림픽 앞두고 '쌈바온더비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가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를 앞두고 정열의 나라 브라질을 콘셉트로 한 신메뉴 쌈바온더비치’ 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 쌈바온더비치는 키위, 망고 등 열대과일을 사용해 녹색, 노란색, 파란색으로 대표되는 브라질의 컬러풀한 색감을 표현해내 보는 재미에 풍부한 과일의 맛과 영양까지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원한 빙수와 청량감을 선사하는 에이드두 가지 메뉴로 선보인다.

 

먼저, ‘쌈바온더비치 빙수는 시원한 얼음 베이스에 키위, 망고를 층층이 올리고 달콤한 요거트 젤라또를 더한 메뉴로, 투명한 용기에 컬러풀한 재료들이 그라데이션을 이루고 있어 화려한 색감을 자랑한다. 가격은 10,800원이다.

 

쌈바온더비치 에이드는 정열적인 분위기의 브라질 해변을 연상케 하는 트로피컬 칵테일을 모티브로 한 메뉴로, 입맛을 돋우는 망고 및 오렌지의 상큼함과 청량감 있는 탄산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두 세가지 색으로 층이 나눠져 음료를 저을수록 색이 바뀌는 재미까지 더했다. 가격은 4,800원이다.

 

카페베네 신메뉴 쌈바온더비치’ 2종은 전국 카페베네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8월 한달 동안 판매될 예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전 세계인의 축제를 맞이해 고객들이 다채로운 맛의 향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특별 한정 메뉴를 기획했다카페베네 쌈바온더비치 메뉴와 함께 시원하게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