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가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를 앞두고 정열의 나라 브라질을 콘셉트로 한 신메뉴 ‘쌈바온더비치’ 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 ‘쌈바온더비치’는 키위, 망고 등 열대과일을 사용해 녹색, 노란색, 파란색으로 대표되는 브라질의 컬러풀한 색감을 표현해내 보는 재미에 풍부한 과일의 맛과 영양까지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원한 ‘빙수’와 청량감을 선사하는 ‘에이드’ 두 가지 메뉴로 선보인다.
먼저, ‘쌈바온더비치 빙수’는 시원한 얼음 베이스에 키위, 망고를 층층이 올리고 달콤한 요거트 젤라또를 더한 메뉴로, 투명한 용기에 컬러풀한 재료들이 그라데이션을 이루고 있어 화려한 색감을 자랑한다. 가격은 10,800원이다.
‘쌈바온더비치 에이드’는 정열적인 분위기의 브라질 해변을 연상케 하는 트로피컬 칵테일을 모티브로 한 메뉴로, 입맛을 돋우는 망고 및 오렌지의 상큼함과 청량감 있는 탄산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두 세가지 색으로 층이 나눠져 음료를 저을수록 색이 바뀌는 재미까지 더했다. 가격은 4,800원이다.
카페베네 신메뉴 ‘쌈바온더비치’ 2종은 전국 카페베네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8월 한달 동안 판매될 예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전 세계인의 축제를 맞이해 고객들이 다채로운 맛의 향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특별 한정 메뉴를 기획했다”며 “카페베네 쌈바온더비치 메뉴와 함께 시원하게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