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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 기능성 트레이닝화 ‘퓨젝스 TR(트레이닝)’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식스 코리아가 실내 러닝부터 고강도 인터벌, 웨이트 트레이닝까지 다양한 종목의 실내 트레이닝에 최적화된 기능성 트레이닝화 퓨젝스 TR(트레이닝)’을 출시했다.

 

퓨젝스 TR’은 아식스 고유의 러닝화 제작 기술력을 토대로 만들어진 실내 전용 기능성 트레이닝화다. 일반 신발 대비 미드솔 높이를 낮춘 것이 특징으로 전후좌우로의 신속한 방향 전환, 점프 후 착지 동작 등 격한 트레이닝 운동 시에도 흔들림 없이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며 부상을 미연에 방지하는데도 효과적이다.

 

특히 퓨젝스 TR’은 아식스의 경량성 미드솔 퓨즈젤(fuzeGEL)’이 적용되어 우수한 경량성과 쿠셔닝을 자랑한다. ‘퓨젝스 TR’의 무게는 260g으로 일반적인 아식스 트레이닝화보다 5% 더 가볍지만, 충격 흡수력 및 지면 반발력은 더 뛰어나 여러 실내 트레이닝 종목에 걸쳐 효과적인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트레이닝화 갑피에는 바느질을 사용 하지 않는 무재봉 공법을 적용하여 착화감은 높이되 신발의 무게는 줄였다.

 

퓨젝스 TR’은 총 2종류로 남성용 그레이/그린’, 여성용 터키/실버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19천 원이다.

 

아식스 코리아 관계자는 외부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 실내에서 자신이 원하는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국내에서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이번에 출시한 다기능성 트레이닝화 '퓨젝스 TR‘을 통해 각자가 원하는 종목에서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트레이닝을 즐기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