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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러브 래빗 시리즈’ 트래블 컬렉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MCM러브 래빗 시리즈(Love Rabbit Series)’ 트레블 컬렉션을 선보인다. MCM의 아이코닉한 비세토스(Visetose) 캔버스에 유니크한 래빗 프린트가 돋보이는 러브 래빗 시리즈는 글로벌 노마드족의 즐겁고 유쾌한 여행의 감성을 담은 다양한 스타일의 여행용 가방들로 구성됐다.

 

백팩과 쇼퍼백, 가벼운 트롤리 및 크로스바디백, 여권케이스 등으로 구성된 시리즈는 MCM을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비세토스(Visetose) 캔버스에 개성 있는 래빗 프린트가 만나, 재미있고 유쾌한 여행의 감성을 가득 담은 가방들로 재탄생했다. 다양한 스타일의 가방들로 가족 모두가 함께 독특한 패밀리룩(Family Look)’을 연출할 수 있으며, 특히 백팩이나 여권케이스 등은 스타일리시한 포인트가 되는 커플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지난 시즌에서 선보였던 래빗 캐릭터는 이번 시즌에서 홀로그램 프린팅 기법으로 더욱 입체적으로 재탄생 했으며, 디자인에 경쾌한 느낌을 살리는 포인트가 됐다. 여행을 즐기는 글로벌 노마드족을 위한 이번 시리즈는 더욱 경량화 되어 기능성과 실용성이 높아졌다.

 

MCM 관계자는 이번 러브 래빗 시리즈는 여행을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기존 MCM의 아이코닉한 제품에 유쾌한 재미 요소를 더한 제품들로, 실용성이 높으며 남녀노소 모두 여행지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한 가방 제품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MCM만의 아이코닉한 러브 래빗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MCM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전국 MCM 매장 및 면세점과 공식쇼핑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