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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뼈없는 ‘KFC 순살치킨’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KFC는 남녀노소 누구나 먹기 쉽고 간편한 ‘KFC 순살치킨’ 2종을 출시했다.

 

‘KFC 순살치킨KFC만의 비법으로 조리해 순살 치킨의 부드럽고 풍부한 식감을 극대화했으며 특제 양념소스를 더해 매콤 달콤한 맛이 특징인 크리스피 양념 순살 치킨과 담백하고 짭짤한 크리스피 순살 치킨중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야외에서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도록 디너 박스에 담아 준다.

 

크리스피 양념 순살 치킨 세트는 순살양념치킨과 각종 신선한 야채를 상큼하게 버무린 코울슬로로 구성 되어 있으며 크리스피 순살 치킨 세트는 순살후라이드치킨과 코울슬로, 스위트칠리소스 1, 허니머스타드소스 2개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각각 19,000, 18,500원이다.

 

한편 KFCKFC 공식 페이스북에서 ‘KFC 순살치킨 슬로건 투표를 통해 뼈대 있는 치킨 가문의 뼈대 없는 치킨 탄생이라는 슬로건을 선정했다. 소비자들은 댓글에 정말 기대되고 빨리 먹고 싶어요”, “KFC만의 특색 있는 치킨, 어서 맛보고 싶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KFC 관계자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고자 KFC 코리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순살 치킨 2종을 출시하게 됐다“KFC만의 특별한 맛과 노하우로 만들어진 ’KFC 순살치킨은 어른부터 아이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메뉴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