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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2016 상반기 우수매장서 ‘임시완 팬사인회’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이 2016 상반기 우수매장으로 선정된 부천 신중동역점과 부산 서면1번가점에서 설빙 공식모델 임시완 팬사인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설빙은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본사와 가맹점 간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2016 상반기 우수매장 10곳을 선정했다. 매출, 서비스, 본사 매뉴얼 준수 등 다양한 기준에 부합한 경기 부천 신중동역점과 부산 서면 1번가점을 우수매장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대상의 영예와 함께 설빙 공식모델인 임시완 팬사인회의 혜택을 받게 되었다.

 

임시완 팬사인회는 오는 86() 오후 1시에 부천 신중동역점에서, 그 다음 주인 813() 오후 1시 부산 서면 1번가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밖에 최우수상을 받은 인천 논현점과 강원 혁신도시점은 물류지원금을, 우수상을 받은 일산 식사점, 경북 영덕점, 울산 화봉점, 목포 중앙점, 대구 신천점, 경기 부천역점에는 고객용 경품이 각각 제공 될 예정이다.

 

설빙 관계자는 우수매장으로 선정된 가맹점에서 고객감사 이벤트의 일환인 임시완 팬사인회를 개최함으로써, 본사와 가맹점의 유대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설빙 브랜드와 서비스 가치 상승에 도움이 되는 우수매장을 꾸준히 선정해,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상생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