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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패밀리샵 홍보 부스 하루 방문객 1000여명 ‘북새통’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가 곤지암ㆍ엘리시안 강촌에 마련한 U+패밀리샵 홍보 부스에 매일 1000여명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5LG유플러스에 따르면 곤지암리조트와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 마련한 U+패밀리샵 홍보 부스 방문객이 누적 방문객 6000, 일 평균 1000명을 기록하는 등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U+패밀리샵 고객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홍보 부스에는 LG생활건강샵, LG전자샵, 리튠샵 등에서 구매할 수 있는 물품들이 전시돼 있다. 방문 고객에게는 U+패밀리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과 기념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U+패밀리샵에는 생활용품으로 채운 LG생활건강샵, 전자제품이 가득한 LG전자샵, 프로바이오틱스ㆍ비타민 등 건강보조제를 판매하는 리튠샵이 있다.

 

현장 방문객들의 반응도 좋다. U+패밀리샵 홍보 부스에 방문한 한 고객은 건강식품이나 세제, 샴푸 등 생활 필수품이 특히 저렴한 것 같다고 했다. 또 다른 고객은 다양한멤버십 혜택을 이렇게 사용할 수 있다니 놀랍다고 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유플러스 고객도 LG가족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고객체험 행사는 할인가로 모든 제품들을 믿고 살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에게 큰 매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