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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싱글족 위한 6kg 전자동 세탁기 신제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동부대우전자가 6kg 전자동 세탁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1인가구를 겨냥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출시된 6kg 용량의 소형 전자동 세탁기이다. 지난 2007년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국내 누적 판매량은 45만대를 돌파했다. 월 평균 3200대 판매로 지금까지 매일 100대 이상 팔린 셈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6kg 소형 세탁기는 외형 크기가 기존 전자동 세탁기 대비 절반 이상 작은 크기 (x높이x깊이: 525x863x535) 로 베란다, 다용도실, 화장실 등 좁은 공간에도 무난히 설치할 수 있는 공간효율성을 갖추고 있다.

 

외부공기를 이용한 '바람탈수' 기능을 적용하여 탈수기능을 강화하였고, 내구성이 강한 강화유리도어를 채용, 세탁기 내부 확인을 용이 하게한 점이 특징이다.

 

빨래에 묻은 먼지·보풀·실밥의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하여 '매직필터'를 채용, 먼지를 육안으로 확인하고 청소 할 수 있게 하였다.

 

이와 함께, 기존 표준세탁 코스에 쾌속, 울섬세, 강력 등 세분화된 세탁 코스를 갖춰 맞춤 세탁이 가능하며, 세탁, 헹굼, 탈수 등 모든 기능은 도어 윗편에 버튼식으로 탑재되어 보다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화이트 바디에 블랙 상단 도어를 적용, 투톤 컬러 디자인이 새롭게 적용되었으며, 이음새 없이 깔끔하게 외관을 다듬어 세련됨을 강조하였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6kg 소형 세탁기는 세탁 기본 기능과 공간활용도를 강조한 제품으로 싱글족들의 호응에 힘입어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제품" 이라며 "앞으로도 싱글족을 겨냥한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3개 모델로 가격은 30만원대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