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象(株)、"2〜3年内に日本に対する年輸出1000億ウォン達成"

対象(株)が日本の大手流通卸売会社であるアクセスACCESS社と日本市場の食品製造、流通、販売分野に関する了解覚書MOU締結したと30日明らかにした

 

アクセス社は、日本の超大型流通卸売会社の一つで、年の売上が1兆3000億円に達する。日本国内の大型ディスカウント店スーパーチェーン、コンビニエンスストアなどを対象に強大な影響力を持っている

 

今回のMOUに基づいて対象(株)日本市場での様々な韓国式の新製品を開発し、流通、販売する予定であるアクセス社とは商品開発から、新規のカテゴリの市場の発掘流通網の確保まで、幅広い分野で緊密な協力関係を構築する方針である

 

対象(株)は、これまで世界的な事業拡大のために日本市場を重要な戦略拠点とし2010年からアクセス社と活発に取引している。特に、昨年はK-POPなど、韓流ブームで"飲む紅酢"日本の売上高が前年と比べて40倍以上に成長するなど、日本市場の攻略が活発行われた

 

MOU締結をもとに対象(株)は日本市場で2〜3年以内に、年間輸出額1000億ウォン達成するという目標を設定した。

 

対象(株)ジャパンのユ・ユンサン代表は"日本市場に積極的に韓食を広めるために、アクセス社と積極的にマーケティング活動を展開する予定"だと述べた。

<kytimes=イ・ジフン記者>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