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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와이프' 윤계상이 선택한 브리티시 감성 데일리룩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tvN ‘굿와이프에서 치명적인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윤계상과 스타일 종결자 모델 아이린이 브리티시 어반 캐주얼 의류 브랜드 'HAZZYS(헤지스)'와 함께한 패션 화보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st LOOK과 함께 한 이번 화보는 'HAZZYS(헤지스)'의 피터젠슨 X 헤지스 캡슐 컬렉션 아이템을 활용하여 캐주얼 하면서도 위트 있는 간절기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신선한 반응을 이끌어낸 SS 시즌에 이어 ’Another Family : the rabbit & the dog’ 라는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우리에게 있어 가족과 다름없는 개와 토끼가 FW 시즌 트렌드 테마인 flower를 만나 프린트 및 로고플레이를 통해 위트 있게 표현되었다.

 

윤계상과 아이린은 헤지스의 상징인 잉글리쉬 포인터와 피터 젠슨의 토끼를 모티브로 한 니트, 셔츠, 데님 팬츠, 트렌치 코트 등 가을 시즌 에센셜 아이템을 이용한 스타일링을 통해 가을룩의 정석을 선보였으며, 특히 윤계상의 경우 반려견 감사, 해요와 함께하여 자유분방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또한 이번 공개된 이번 화보에는 윤계상, 아이린 외에도 송해나, 김용지 등이 반려견과 함께 피터젠슨 X 헤지스 화보 촬영에 함께 했다.

 

윤계상, 아이린이 선보인 피터젠슨 X 헤지스 캡슐 컬렉션 전국 헤지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