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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X 그레이 여심저격 브로맨스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데님 브랜드 캘빈클라인 진(Calvin Klein Jeans)이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래퍼 쌈디와 그레이의 새로운 가을 데님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달 Mnet ‘쇼미더머니5’에서 힙합 프로듀서로 출연했던 쌈디와 그레이는 프로그램 종영 이후에도 일거수일투족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공개된 컷에서 쌈디는 캘빈클라인의 스컬티드 진(Sculpted Jean) 위에 엣지 있는 로고 티셔츠를 입고, 모던한 백팩으로 마무리하여 시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한 그레이는 오리지널 캘빈클라인 로고 스웻셔츠와 톤다운 블루 데님 쇼츠를 매치, 심플한 스타일링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바디와 뿜어져 나오는 엣지로 쿨한 캘빈클라인 진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한편, 힙합 대표 비주얼을 담당하는 쌈디x그레이의 쿨하고 세련된 캘빈클라인 진 화보는 하이컷 9월호에서 독점 공개될 예정이며 캘빈클라인 페이스북 코리아 페이지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