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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 ‘165주년 헤리티지 컬렉션’ 한정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키엘이 165주년을 맞아 ‘165주년 헤리티지 컬렉션 한정판을 출시한다.

 

‘165주년 헤리티지 컬렉션은 키엘의 헤리티지와 스킨케어 노하우가 집약된 베스트셀러로 출시된다. 울트라 훼이셜 크림, 수퍼 스마트 크림, 칼렌듈라 꽃잎 토너, 수분 자외선 차단제, 투명 광채 에센스, 파워풀 주름 개선 에센스, 6종으로 이 중 자신의 피부 타입에 따라 컬렉션을 구성할 수 있다.

 

이중 자연에서 찾은 순한 내추럴 성분과 강력한 효능으로 사랑받아온 대표 제품 3, 울트라 훼이셜 크림, 수퍼 스마트 크림, 칼렌듈라 꽃잎 토너는 165주년 앰블럼이 부착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돼 더욱 특별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번 헤리티지 컬렉션은 키엘이 1920년대부터 고객 중심 서비스의 일환으로 시작한 샘플링 철학인 사용해 보고 구매하세요.(Try Before You Buy)’를 바탕으로 여행용 샘플들을 함께 구성해 풍성함을 더했다. 또한 키엘 인터내셔널 사장인 쉐릴 비탈리의 메시지와 함께 특별 제작된 우드 소재의 박스에 담겨 소장가치를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