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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치스, 뮤즈 공효진 출연 드라마 ‘질투의 화신’ 제작지원

[KJtimes=김봄내 기자]컨템포러리 잡화 브랜드 빈치스(VINCIS’)가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제작지원에 나선다.

 

22일 제작발표회를 진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 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 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 드라마이다. 예고편을 통해 보여지는 로코의 여왕 공효진과 마초남 조정석의 환상 케미에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번 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해 빈치스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빈치스의 뮤즈로서 활동 중인 배우 공효진의 극 중 역할인 기상캐스터 표나리캐릭터를 한층 더 부각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언제나 완판녀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공효진의 트렌디한 패션과 스타일링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효진이 디자인한 히요백을 비롯하여 여러 빈치스 핸드백이 공효진 가방으로 유행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빈치스는 질투의 화신첫 방송을 기념하여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22일부터 24일 자정까지 첫 방송 예상 시청률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확한 시청률을 맞춘 당첨자에게 NEW 히요백 미니어처 하프문 코인월렛을 증정하며, 아쉽게 앞자리만 맞춘 고객들에게는 에스제이듀코 창립 23주년 기념 23% 할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빈치스는 지난 SS시즌 공효진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첫 선을 보인 히요백의 새로운 버전 ‘NEW 히요백을 오는 826일 출시한다. 심플한 반달 형태의 뉴 히요백 히요-하프문은 공효진이 추구하는 편안함과 실용성, 트렌디한 감성을 바탕으로 그녀가 직접 디자인한 데일리 백이다. 지난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