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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애슐리, 부드러운 크림의 매력...가을 신메뉴 7종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이랜드 외식사업부의 아메리칸 그릴&샐러드바 레스토랑 애슐리(Ashley)가 이달 24일 메뉴 개편을 실시, 가을 신메뉴 7종을 출시한다.

 

애슐리는 이번 가을 시즌 크리미 애슐리(Creamy Ashley)’ 콘셉트로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을 활용한 신메뉴를 풍성하게 선보인다. 신메뉴 7종은 레몬크림 탕수육 크림 삼겹프라이 라자냐 매콤 로제크림 치킨 치즈불닭 크림파스타 크림치즈볼 시금치피자 크림파우치 히든초코 레몬크림콘이다.

 

그 중 대표메뉴는 레몬크림 탕수육’, ‘삼겹프라이 크림 라자냐’, ‘매콤 로제크림 치킨이다. 레몬크림 탕수육은 쫀득한 탕수육에 레몬 크림소스를 곁들여 먹는 요리로, 향긋한 레몬향을 부드럽게 느낄 수 있다. 크림 삼겹프라이 라자냐는 이탈리아 파스타 요리 중 하나인 라자냐에 고다 치즈와 모짜렐라 치즈로 만든 크림치즈와 삼겹살을 토핑으로 얹어 부드러운 맛을 배가시킨 퓨전 메뉴다. 매콤 로제크림 치킨은 케이준 양념으로 구운 닭과 매콤한 로제소스가 잘 어우러져 매운 맛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다.

 

디저트 메뉴로는 크림의 매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크림파우치히든초코 레몬크림콘이 준비된다. 얇게 부친 크레페에 생크림과 망고를 넣은 크림파우치는 부드러우면서도 상큼 달콤한 맛으로 식후 입안을 개운하게 정돈해준다. 히든초코 레몬크림콘은 바삭한 콘 속에 초코시트를 채우고 레몬크림을 얹어 초콜릿의 달콤 쌉싸름한 맛과 레몬의 새콤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번 가을 신메뉴는 애슐리W 미아사거리역점을 제외한 애슐리 클래식, W, W+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 메뉴는 시간대(런치/디너)나 매장 유형별로 다를 수 있다. 이용 가격은 W 매장 기준, 평일 런치 12900, 평일 디너 및 주말, 공휴일 19900원이다.

 

이랜드 외식사업부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보다 새롭고 다양한 외식경험을 선사하고자 매 시즌마다 평균 2차례 이상 메뉴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올가을에도 애슐리에서는 독특한 콘셉트의 다채로운 신메뉴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슐리 퀸즈(Ashley Queens)의 가을 신메뉴는 9월 중 출시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