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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클래식, 헤리티지 러닝 실루엣의 정점, FW16 신제품 ‘아즈텍 WL’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 클래식이 2016FW시즌 클래식 라인의 대표적인 헤리티지 러닝 실루엣인 아즈텍(Aztec)을 라이프스타일 스니커즈로 재해석한 신제품 아즈텍 WL(AZTEC WL)’을 출시했다.

 

리복 아즈텍은 리복의 역사에 있어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 모델로 1979년 첫 발매 당시 러닝화의 혁신적인 유연성과 뛰어난 경량성으로 대중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작년에는 전세계 한정판으로 리복의 설립연도를 의미하는 1,895족을 출시한 후, 국내 발매된 물량이 사흘만에 품절되는 등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바 있을 뿐 아니라, 2016년 상반기 국내 출시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16FW 시즌 선보이는 신제품 아즈텍 WL은 리복의 러닝 헤리티지가 느껴지는 슬림한 디자인에 모던한 컬러웨이가 더해진 제품이다. 리복 특유의 클래식한 헤리티지에 물 흐르듯 유려한 곡선 실루엣은 빈티지한 무드와 함께 트렌디한 캐주얼 룩킹을 연출할 수 있다. 가벼운 무게와 쿠셔닝이 주는 편안한 착화감은 물론 클래식하고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일상생활 어디에나 활용하기 좋다. 컬러는 총 7가지로 카고 그린, 스컬 그레이, 노블 블루 등 다양한 모던 컬러로 구성됐다.

 

리복의 박성희 이사는 이번 FW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아즈텍 WL을 통해 리복 클래식이 가진 세련된 헤리티지 감성을 대중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캐주얼, 정장 등 일상생활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아즈텍 WL의 트렌디한 감성으로 올하반기 자신만의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 룩을 완성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복 클래식의 아즈텍 WL’은 전국 리복 매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리복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리복 클래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