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K2, 2016 F/W ‘피트니스 컬렉션’ 론칭

[KJtimes=김봄내 기자]K225일 봉제선을 없앤 심리스 디자인, 활동성을 높인 하이브리드 디자인 등으로 기능성을 극대화한 피트니스 컬렉션을 론칭했다.

 

K2의 애슬레저 라인인 플라이워크(Flywalk)’에서 첫 선을 보이는 피트니스 컬렉션은 건강미를 추구하는 여성을 위해 당당하게 실루엣을 드러내면서 움직임이 편한 스타일의 의류, 신발로 구성됐다.

 

K2 ‘피트니스 컬렉션은 피트니스 짐에서의 운동 시는 물론 애슬레저룩, 데일리룩으로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브라탑, 레깅스, 반팔티, 재킷 등이 있으며, 레깅스의 경우 기본형, 팬츠 부착형, 스커트 일체형, 기모 레깅스 등 필요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K2 피트니스 컬렉션은 속건, 경량, 스트레치 등의 기능을 갖춰 운동 전후 어떠한 상황에도 최상의 컨디션을 선사한다. 로고 노출을 최소화 하고, 허리 배색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등 바디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편, K2의 플라이워크 라인은 피트니스 웨어 외에 테크쉴드(TECH-SHEILD) 시리즈, 문워크패딩(MOON WALK PADDING) 시리즈, 포디엄다운(FODIUM DOWN) 시리즈 등 다양한 스포츠 재킷을 선보인다. 문워크패딩 시리즈는 퀼팅과 스트레치 소재가 믹스된 하이브리드 패딩이며, 포디엄다운 시리즈는 경기 후 시상대에 선 선수들에게서 영감을 받은 다운 재킷 시리즈로 여유 있는 실루엣과 롱기장 스타일이 특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