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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한정판 캡슐커피 카페지뉴 도 브라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브라질의 특별한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캡슐 커피 카페지뉴 도 브라질(CAFEZINHO do Brasil)’829일 출시한다.

 

네스프레소가 올해 두 번째 한정판 캡슐로 선보이는 카페지뉴 도 브라질은 브라질 사람들의 일상에 스며들어 있는 전통적인 커피 문화를 담았다. 포르투갈어로 카페지뉴(cafèzinho)한 잔의 커피를 뜻하며, 손님이 방문할 때 카페지뉴에 환영의 의미를 담아 대접한다. 네스프레소는 이러한 브라질의 커피 문화를 반영함과 동시에 전 세계 네스프레소 고객이 선호하는 향과 아로마를 분석해 네스프레소만의 이상적인 카페지뉴를 캡슐 커피로 탄생시켰다.

 

새로운 한정판 캡슐 커피 카페지뉴 도 브라질은 강도 9의 캡슐로 브라질 커피의 강렬함을 담았으며, 브라질 남부의 아라비카 원두 100%로 만든 퓨어 오리진(Pure Origin)’ 군에 속한다. 퓨어 오리진은 단일 원산지의 원두로만 만들어 각 나라의 커피 특성을 뚜렷하게 느낄 수 있다.

 

브라질 남부에서 재배된 아라비카 품종의 스윗 버번을 반 건조법으로 블렌딩하여 쌉싸름하지만 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며 부드러운 질감을 자랑한다. 또한, 호두와 샌들우드(백단향)의 아로마가 느껴지며 독특한 허브향은 타임과 로즈메리를 연상시킨다.

 

네스프레소 카페지뉴 도 브라질은 우유 레시피로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카페지뉴 도 브라질을 리스트레토(25ml)로 추출한 후 우유를 추가해 카푸치노로 즐기거나, 에스프레소(40ml)로 추출한 후 우유를 추가해 라테 마키아토로 즐기면 달콤한 풍미가 살아난다.

 

한편, 네스프레소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카페지뉴 도 브라질의 다양한 커피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웰컴 팝업 카페를 개최했으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정판으로 판매되는 카페지뉴 도 브라질의 슬리브 (캡슐 10개입) 가격은 7,200원이며, 3슬리브팩(캡슐 30개입)21,600원이다. 또한 카페지뉴 도 브라질을 포함한 네스프레소 퓨어 오리진 군의 캡슐을 모두 맛볼 수 있는 퓨어 오리진 6슬리브팩(캡슐 60개입)40,400원에 판매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