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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가을 신메뉴 ‘디저트라떼’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가 가을을 맞이해 디저트와 음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신메뉴 디저트라떼’ 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카페베네의 신메뉴 디저트라떼는 깊고 부드러운 맛을 지닌 라떼 음료에 치즈케이크와 초코 브라우니가 토핑된 메뉴로, 디저트와 음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라멜 디저트라떼초콜릿 디저트라떼2종으로 선보인다.

 

먼저 카라멜 디저트라떼는 카라멜 라떼에 부드러운 휘핑 크림과 풍성한 큐브형 치즈케이크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토핑된 치즈케이크와 카라멜 라떼를 동시에 맛보면 달콤한 맛과 진한 치즈의 풍미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초콜릿 디저트라떼는 다크 초콜릿의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음료다. 깊고 진한 다크 초콜릿 라떼와 휘핑크림, 촉촉한 수제 초코 브라우니가 어우러져 다양한 식감과 함께 더욱 깊은 초콜릿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디저트라떼는 따뜻한 음료와 아이스 음료 두 가지 타입으로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55백원이다. 전국 카페베네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가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여름 내 잃어버렸던 입맛을 되살리면서도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되는 달콤한 디저트 음료를 준비했다, “카페베네의 달콤한 가을 신메뉴로 지난했던 여름 더위에 잃어버렸던 입맛도 찾으시고 가을의 정취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