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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저지방우유 3종 소비 증진 캠페인 확대

[KJtimes=김봄내 기자]매일유업은 저지방우유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는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9월부터 저지방우유 캠페인을 확대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그 동안 온 국민의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저지방우유 권장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이번 캠페인은 저지방우유 소비 확대 활동을 강화하면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저지방우유 섭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저지방우유 캠페인 확대의 일환으로 9월부터 매일우유 저지방우유 라인의 가격을 낮춰 선보이며 저지방우유 소비 확대에 적극 나선다. 가격인하에 해당하는 제품은 매일우유 저지방3(저지방&고칼슘 2%, 1%, 0%)’ 1000mL, 예상 소비자 가격이 자사 일반우유(오리지널)와 동일한 가격으로 형성될 수 있도록 납품가를 인하했다.

 

지난 2014년 저지방 우유의 용량을 930mL에서 1000mL로 증량해 선보이면서 가격인상 없이 기존과 동일한 가격에 내놓아 소비자들이 넉넉한 용량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온 것에 이어, 이번에는 가격인하를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더욱 많은 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다.

 

매일유업은 지난 2014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 2%’를 출시하면서 국내 최초로 지방 함량을 2%, 1%, 0%로 세분화한 저지방우유 라인을 완성, 국내 저지방우유 시장의 전문화를 이끌고 있다. 소비자들이 연령과 취향 및 건강 상태에 맞춰 적합한 우유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 2%’는 지방 함량을 일반 우유 대비 1/2로 줄인 제품으로,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을 최대한 살려 일반 우유 맛에 익숙해 저지방 우유를 마시기 어렵던 소비자도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다. 올해는 소아과 의사이자 영양학 연구자인 미국 하버드 의대 W. 알렌 워커 박사를 홍보대사로 선정해 매일, 2%로 바꾸자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저지방우유에 대한 소비자 인식개선에 나선 TV광고를 선보이는 등 만 2세 아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마실 수 있는 저지방 2%’ 권장 캠페인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매일유업은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저지방우유로 건강한 추석을 보내도록 응원하는 것은 물론, 추석기간 과식으로 인해 다이어트가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저지방우유를 권장하는 의미를 담아 추석뱃살, 저지방우유로 쏙!’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일까지 이벤트 공지글의 좋아요를 누르고, ‘매일우유 저지방 3(저지방&고칼슘 2%, 1%, 0%) 1개 제품의 구매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 2%’ 멸균제품 1박스(24개입)를 증정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매일유업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온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방침에 따라 그 동안 꾸준히 진행해 온 저지방우유 소비 캠페인을 확대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온 국민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새로운 제품개발에 끊임없이 몰두하며 우유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