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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TNGT 가을겨울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박보검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LF에서 전개하는 어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TNGT(티엔지티)가 전속모델 박보검과 함께 한 가을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TNGT 화보에서 박보검은 완벽한 가을 남자로 변신, 우수에 젖은 눈빛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캐주얼하면서 동시에 컨템포러리한 스타일의 어반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박보검은 모던한 솔리드 컬러 맥코트를 캐주얼하게 연출하여 도시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는가 하면 블랙 가죽 자켓을 걸쳐 카리스마 넘치는 가을 남자 분위기를 물씬 내고 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짙은 그레이 톤 자켓을 무심하게 걸쳐 감각적인 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TNGT는 올 가을겨울 실용적이고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맥코트, 블루종, 컴포트 수트, 오버 코트 등을 출시하여 2030 남성들을 위한 캐주얼하고 컨템포러리한 감성의 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전속모델 박보검과 함께한 16년 가을겨울 화보 공개를 기념하여 LF(www.lfmall.co.kr)에서는 박보검의 퍼펙트한 내일 LOOK’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보검이 제안하는 맥코트 LOOK 중 마음에 드는 것에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23만원 상당의 TNGT 맥코트, 영화예매권, 커피쿠폰 등을 증정한다.

 

한편 박보검은 KBS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근엄함부터 장난기, 까칠한 성격까지 모두 아우른 츤데레 왕세자 이영 역을 맡아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