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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 ‘화이트 노이즈‘ 컬렉션 한정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식스 코리아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을 활용해 일상 속 백색 소음을 제품 디자인에 감각적으로 담아낸 화이트 노이즈(White Noise)’ 컬렉션을 한정 출시한다.

 

화이트 노이즈컬렉션은 분열과 평화라는 주제에 맞춰 아식스의 기능성 러닝화를 재해석한 한정판 라인이다. 하얀 바탕 위 검은 반점을 이용하여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백색 소음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하여 기존 아식스 러닝화에서 라이프스타일적인 측면을 강조한 화이트 노이즈컬렉션은 트라이애슬론 러닝화 -누사 트라이 11’과 캐주얼 러닝화 라인 퓨젝스퓨젝스 라이트’ 3종으로 구성됐다.

 

화이트 노이즈컬렉션의 -누사 트라이 11’은 호주의 누사(NOOSA)’ 해변의 이름을 딴 트라이애슬론 러닝화로 빠르게 신고 벗을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며 메쉬 소재 사용으로 통기성을 높여 맨발로도 착화가 가능하다. , 캐주얼 러닝화 라인 퓨젝스퓨젝스 라이트는 심플한 디자인과 함께 경량성 미드솔 퓨즈젤(fuzeGEL)’을 적용해 쿠셔닝과 반발력을 높여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화이트 노이즈컬렉션은 아식스 강남직영점 외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및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인천점에서 9일부터 구입 가능하며, 특히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화이트 노이즈컬렉션 팝업 스토어가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식스는 향후 화이트 노이즈컬렉션의 일환으로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애슬러저룩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아식스 코리아 관계자는 백색소음을 시각적으로 멋스럽게 담아낸 화이트 노이즈컬렉션은 아식스 러닝화의 뛰어난 기능성과 함께 세련된 디자인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한정판 러닝화 라인이다, "특히 차별화된 디자인과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화이트 노이즈컬렉션이 트렌드와 디자인에 민감한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안목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