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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우유, 부드럽고 진한 ‘마카다미아 초코우유’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연세대학교 연세우유가 마카다미아 초코우유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 마카다미아 초코우유는 지난 6월에 선보인 아보카도 우유’, ‘믹스너츠 우유와 같은 라인업 제품으로 부드럽고 진한 초코렛 맛이 특징이다.

고소한 마카다미아와 우유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카다미아는 견과류의 황제라고 불릴 만큼 우리 몸에 유용한 영양소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카다미아에는 뇌세포의 활동 및 성장을 촉진하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 등이 많이 포함돼 있다.

 

이번 신제품 마카다미아 초코우유CU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오는 930일까지 2개를 사면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2+1 행사를 진행한다. 소비자가격은 2,0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