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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 간편하게 선물하는 모바일 상품권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공차코리아가 휴대폰과 PC로 편리하게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출시한다. 이번 상품권 출시는 기프티콘과 같이 휴대폰을 활용해 선물을 주고 받는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고객들의 모바일 상품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획됐다.

 

공차 모바일 상품권은 간편한 구매 절차와 편리한 전달 기능으로 활용도가 높다. 선물 받는 사람에게 문자 메시지로 상품권이 전달되기 때문에 휴대가 편하며, 보관이 쉬워 지류나 카드 상품권에 비해 분실 위험이 적다.

 

상품권은 금액별로 5천원권과 1만원권, 2만원권, 3만원권 총 4종이며, 금액 한도 내에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어 선물을 주고 받는 입장에서 합리적이다. 주문 후 차감된 상품권의 잔액은 영수증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남은 금액은 추후 사용 가능하다. 공차 모바일 상품권은 오는 5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 옥션, 11번가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특수매장을 제외한 전국 공차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공차 모바일 상품권은 추석을 앞두고 출시 돼, 평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가족과 주변 지인들에게 부담 없고 특별한 명절 선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