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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남녀가 소개하는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 맛있게 즐기세요

[KJtimes=김봄내 기자]프링글스가 8일 서울 강남구 역삼역 인근에서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옥수수로 만든 멕시칸 컨셉의 신제품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출시기념 행사에서는 솜브레로(Sombrero, 챙이 넓고 장식을 한 뾰족한 멕시코 모자), 폰초(Poncho, 망토 모양의 옷) 등 멕시코 전통복장을 입은 멕시코 남녀들이 한국 소비자들에게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을 소개하고 시식기회를 제공했다.

 

프링글스는 출시기념 행사를 시작으로 10월에는 대대적으로 소비자 대상 샘플링 이벤트를 다채롭게 펼치고 또띠아 콘칩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선보인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은 옥수수를 갈아 얇게 반죽해 구운 멕시코의 대중적인 간식 또띠아 칩을 구현해낸 것으로, 옥수수 본연의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도톰하고 고소한 칩에 깊은 풍미가 돋보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