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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혼술남녀' 위한 주류 레시피 추천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나 혼자열풍과 함께 혼술이 트렌드다. ‘혼자 마시는 술을 뜻하는 혼술은1인 가구의 증가와 개인 라이프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하나의 문화이자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개인적인 시간을 중요시하는 혼술족에게는 혼자서도 완벽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보드카나 진과 같은 주류를 추천한다.

 

깊어지는 가을밤 혼자서 분위기를 느끼고 싶을 때는 부드러운 목 넘김과 우아한 향이 더해진 보드카를 추천한다.

 

보드카는 다양한 음료와 조화가 잘 되어 혼자서도 손쉽게 칵테일 제조가 가능해 고급스러운 바에서 즐기는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낭만의 나라인 프랑스에서 생산되는 슈퍼 프리미엄 보드카 그레이 구스(Grey Goose)’는 와인으로 유명한 프랑스 꼬냑 지방에서 100% 프랑스산 최상급 밀과 샹파뉴 석회암에서 얻은 맑은 물을 5단계에 걸친 엄격한 증류과정을 거쳐 탄생된다. 은은한 감귤 향과 우아한 꽃향기가 특징이며 부드럽고 달콤함 맛과 프랑스 아몬드 페스트리 향을 연상시키는 피니쉬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음용 방법으로는 얼음을 가득 채운 잔에 온더락으로 즐길 때 그레이 구스 만의 부드럽고 깔끔한 목 넘김을 느낄 수 있으며, 베르무스나 과일 주스와 함께 1:1 또는 1:2로 믹스해 음용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날씨와 상관없이 청량감이 느껴지는 산뜻한 주류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 패키지부터 눈을 즐겁게 하는 봄베이 사파이어를 선택해 시원한 칵테일과 함께 기분 전환을 해보는 것도 좋다.

 

전 세계 1위 프리미엄 진 봄베이 사파이어는 가장 오래되고 뛰어난 품질로 알려진 런던 드라이 진 레시피를 기본으로 최상급의 보태니컬 10가지와 세계 각지에서 수작업으로 엄선한 최고 품질의 재료들을 사용해 신선한 주니퍼베리 향에 고상하면서도 산뜻한 스파이스 향의 피니쉬로 시원한 느낌을 선사한다.

 

간단한 음용 방법으로는 얼음을 가득 채운 잔에 진과 토닉워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믹스하고 여기에 레몬즙을 짜 넣으면 더 깔끔하고 청량감 느껴지는 사파이어 토닉이 완성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