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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 기름진 추석 음식, 건강하게 만드는 비법은?

[KJtimes=김봄내 기자]송편, 잡채, 갈비찜 등 대부분 자극적이고 기름진 추석 음식들을 건강하게 만드는 법은 무엇일까?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단 사흘 앞으로 다가오며, 많은 주부들이 가족 건강을 위해 위와 같은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이처럼 장보기 고민을 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추석 음식을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재료를 소개한다.

 

온 가족이 모여 즐기는 추석 명절 음식들의 단맛을 낼 때에는 물엿 대신 올리고당을 활용하면 건강한 단맛을 즐길 수 있다. 올리고당을 고를 때에는 식이섬유 함량을 따져보면 좋다. 올리고당 제품은 액상 타입으로 맛이 깔끔하고 부드러워 갈비찜, 잡채 등 여러 가지 볶음, 조림, 양념장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CJ제일제당의 백설 건강한 올리고당은 식이섬유를 35%(100g35g) 함유한 제품으로, 백설 올리고당 1.2kg 한 병엔 바나나 160개만큼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다. 이는 국내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올리고당 제품 중 가장 높은 수치로, 풍부한 식이섬유가 추석 음식을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백설 건강한 올리고당은 건강한 단맛과 풍부한 식이섬유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면에서 웰빙 추석 음식을 위한 필수 재료다.

 

추석음식을 볶거나 튀길 때는 일반 식용유 대신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된 견과유나 요리유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백설 견과유는 땅콩, 호두, 아몬드 100%로만 만들어져 견과에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산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또한 백설 건강을 생각한 요리유는 오메가3와 오메가 6 불포화지방산의 균형을 고려한 제품으로, 담백한 맛에 발연점도 높아 전, 부침 등 다양한 추석 요리에 두루두루 활용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