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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 아직 준비 못했다면?스마트픽으로 13일까지 수령 가능

[KJtimes=김봄내 기자]추석명절을 앞두고 전국 택배 주문은 마감됐지만 롯데 스마트픽(Smart Pick) 서비스를 이용하면 연휴 전날까지 상품을 주문 및 수령할 수 있다.

 

롯데닷컴은 추석 명절 연휴 직전인 13일 오후 4시까지 스마트픽 주문 건에 한 해 당일 수령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스마트픽은 온라인에서 제품을 주문하면 고객이 지정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픽업할 수 있는 롯데의 대표적인 옴니채널 서비스다.

 

이번 추석에는 롯데 스마트픽의 백화점 픽업서비스가 빛을 발할 예정이다. 13일까지 전국 34개 롯데백화점 지점에서 스마트픽 서비스를 통해 주문한 상품을 수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닷컴에서 상품 주문 완료 후 최소 3시간 내에 지정한 매장에 상품이 준비되고, 그 자리에서 상품을 확인하고 교환이나 환불도 가능하기 때문에 귀성길에 선물을 구매하려는 고객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특히 고향집 주변의 롯데백화점에서도 픽업할 수 있는 편리함 때문에 최근 2년간(2015~2016) 관련 매출이 매 명절마다 평균 6배씩 신장하고 있다.

 

실제로 롯데닷컴에 따르면 추석을 앞둔 보름간(8/26~9/9) 스마트픽을 통해 가장 많이 팔려나간 1위상품은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10mlX30)’인 것으로 밝혀졌다. ‘대상 웰라이프 슈퍼오메가-3 플러스2위를 차지했으며 프리미엄 식기, 핸드백, 덕다운 패딩점퍼가 각 3위와 4, 5위를 차지했다.

 

롯데닷컴 측은 요즘 실속이 강조되는 선물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받는 사람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상품을 선물하는 풍조가 이런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기타 인기상품으로는 면역력 증진 및 피로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정관장 홍삼정환 세트(168g*2, 94,860)’, 풍미가 뛰어난 부위만을 선별한 100% 무항생제 한우 청풍명월 한우 2호세트 1+등급(2.6kg, 278,600)’, 상쾌한 향을 남기면서 피부에 보습효과를 주는 록시땅 아로마 핸드&바디 듀오 세트(59,850)’ 등이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