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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티바나가 준비한 추석 이벤트에 도전하세요"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추석을 맞아 티 전문 브랜드인 티바나의 국내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연휴 기간인 914일부터 918일까지 전국 940여 매장과 SNS에서 다양한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중 전국 매장을 방문해 전통 또는 개량 한복을 입고 티바나 음료를 구매하면 무료 사이즈 업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음료는 <자몽 허니 블랙 티>, <샷 그린 티 라떼>를 비롯해, 유스베리, 제주 유기 녹차 등 8종의 티바나 풀 리프 티,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티 라떼>, <얼 그레이 티 라떼> 등 티 라떼 5종이다.

 

또한, SNS에서는 티바나 사진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복 착용 모습과 티바나 슬리브가 끼워진 음료가 모두 노출된 인증 사진을 #한복스타벅스 및 #티바나 2개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20명을 추첨해 티바나 핸들 머그와 티바나 패키지 티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96일 국내 940여 매장에서 15종의 다양한 티바나 음료를 선보였다. 이중, 가을 프로모션 음료인 <자몽 허니 블랙 티>는 새콤달콤한 자몽과 꿀이 어우러진 소스와 티바나의 깊고 그윽한 풍미의 블랙 티가 조화를 이루며, <샷 그린 티 라떼>는 달콤 쌉싸름한 제주산 그린 티 파우더와 깊고 진한 풍미의 에스프레소 샷이 부드럽게 어우러져 티와 커피의 색다른 조합을 느낄 수 있다.

 

티바나는 스타벅스의 티 전문 브랜드로서 최고 품질의 다양한 찻잎과 허브 등 개성 있는 재료를 혼합해 새로운 맛과 향의 티를 선보이며 현대적인 차 문화를 전 세계에 소개해 오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