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마노핀, 향긋한 풍미 가득 '유자음료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MPK그룹이 운영하는 커피&머핀 전문점 마노핀이 유자음료 3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유자음료 3종은 서늘한 가을 날씨에 향긋한 유자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유자 아메리카노’, ‘유자 라떼’, ‘유자차. 유자는 감기 예방에 효과가 좋아 요즘 같은 환절기 날씨에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유자 아메리카노는 아메리카노에 유자청을 블렌딩해 아메리카노의 산미와 유자청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커피 특유의 깊은 맛과 풍부한 유자 과육으로 달콤쌉싸름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이색 커피음료다. ‘유자 라떼는 우유와 에스프레소에 달콤한 유자청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묵직한 무게감을 느낄 수 있는 유자 커피다. ‘유자차는 비타민C가 레몬의 3배나 함유되어 있어 날씨가 추워지는 가을, 겨울에 제격인 제철 음료다.

 

가격은 레귤러(Regular) 기준으로 유자 아메리카노(HOT) 2,500, 아이스(ICE) 2,800, ‘유자 라떼(HOT) 3,000, 아이스(ICE) 3,300, ‘유자차(HOT) 2,000원이다.

 

마노핀 관계자는 마노핀은 선선한 날씨에 사랑 받는 유자를 활용해 다채로운 음료를 준비했다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에 이색 유자음료로 맛과 건강도 지키며 따뜻한 가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