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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들에게 별이 쏟아집니다”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My Starbucks Rewards)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스타벅스 카드와 케익을 출시하는 등 1025일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는 선불식 충전 카드인 스타벅스 카드를 등록 후 이용 시 별 적립을 통해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는 고객 우대 프로그램으로 20119월 국내에 도입된 바 있다. 스타벅스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이 적립되어, ‘웰컴’, ‘그린’, ‘골드레벨마다 다양한 쿠폰과 혜택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현재 250만명 이상의 고객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우선 104일까지 그린골드회원을 대상으로 티바나 풀 리프 티 음료 주문시 동일 음료 한잔을 더 증정하는 BOGO e-쿠폰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골드 회원의 경우에는 샷 그린티 라떼 구매 시에도 같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27일에는 금빛의 별 모양으로 디자인된 5주년 카드도 새롭게 선보이는데, 1010일까지 5주년 카드를 등록하고 1회 이상 결제하는 신규 및 기존 웰컴 회원들은 103일 이후 바로 그린레벨로 승급이 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어 105일에는 마이스타벅스 리워드 5주년 기념 음료를 출시하고, 이와 관련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음료는 2종으로, 향긋한 시나몬과 부드럽고 진한 연유 휘핑크림이 에스프레소 샷과 조화를 이룬 시나몬 돌체 라떼와 새로운 티바나 음료로 라임의 새콤달콤한 풍미에 꽃향기가 어울어진 패션티 라임 패션티가 선보인다.

 

이 중 시나몬 돌체 라떼를 구매하는 그린과 골드 회원에게는 별 3개를 증정하고, 이 음료를 5잔 이상 구매하면 별 5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18일까지 진행한다.

 

이 외 1019일에는 5주년 기념 케익도 출시되는데, 이 케익을 구매하는 전 레벨회원들에게 5주년 기념 초와 함께 별 3개를 증정하는 등 풍성한 별 선물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10월까지 지속 이어질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