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이 ‘갤럭시노트7’ 판매를 재개한다. SKT-갤럭시노트7 판매점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다.
기존에 사전 예약한 고객은 오는 28일부터 개통이 가능하고, 신규 구매자는 10월 1일부터 개통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판매 재개를 맞아 기존 프로모션 일정도 대부분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예약 고객은 10월 15일까지 개통하면 ‘기어핏2’ ‘액정파손 수리비용’ ‘삼성페이몰 10만 마일리지’ 등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신규 고객도 10월 31일까지 개통 시 ‘기어핏2’를 제외한 모든 사은품을 제공 받는다. ‘T월드다이렉트’ 사전예약 고객의 별도 사은품도 차질 없이 제공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이 운영하는 ‘T갤럭시클럽’도 기존 10월말까지였던 가입 기한을 11월말까지 연장한다. 이 서비스는 월 9900원 이용료로 분실, 파손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가입 1년 후 제품을 반납하고 삼성전자 최신 기종으로 기기변경 시 잔여 할부금을 면제해 주는 보험 연계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은 ‘갤럭시S7’ 출시 대비 약 7배 이상 발급 건수가 늘어날 정도로 고객 반응이 좋았던 ‘T삼성카드2 v2’ 신용카드 할인혜택도 그대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 카드는 고객의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48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갤럭시노트7 교환 서비스는 기존 계획대로 9월말까지 지속되며, 10월부터는 삼성전자 A/S센터에서만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