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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우리 농산물로 만든 간식 '별별꾸러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견과류 및 건조 과일, 고구마 등 건강한 컨셉의 다양한 간식 6종을 하나의 포장 꾸러미에 담은 <별별 꾸러미>929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출시한다.

 

<별별 꾸러미>6종의 상품별로 먹기 편리한 형태와 개별 포장으로 구성되어 간편하게 간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광목 소재의 포장 꾸러미는 휴대가 편리하고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파우치 형태로 제작되었다.

 

구성 상품으로 국내산 검정콩과 유기농 현미로 만든 <블랙빈 라이스 바>, 국내산 서리태와 밀크 초콜릿으로 만든 <블랙빈 초콜릿>, 아몬드, 캐슈넛, 피스타치오, 마카다미아 등 네 가지의 견과류와 와일드 블루베리로 구성된 <오도독 건강한 넛&블루베리>를 비롯해, 반건조한 국내산 호박 고구마를 한 입에 쏙 들어갈 수 있는 크기로 구성한 <한 입에 쏙 고구마>, 국내산 친환경 사과를 이용해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건조해 과일 본연의 맛과 영양을 담은 <리얼후르츠 사과>, 청정 지역에서 자란 소로 만든 <비프스틱>을 담았다.

 

<별별 꾸러미> 가격은 15,000원이며, 출시를 기념해 929일부터 103일까지 5일간 해당 상품 구매 수량 당 톨 사이즈 아메리카노 음료를 현장에서 즉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건강한 메뉴 컨셉으로 우리 땅에서 자란 식자재로 만들어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간식과 식사대용 상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오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