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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내추럴한 가을 화보 공개...편안한 스니커즈 '눈길'

[KJtimes=김봄내 기자]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의 새로운 뮤즈인 전지현의 내추럴한 매력이 담긴 캐주얼 화보가 공개되었다.

 

공개된 화보 속 전지현은 한 듯 안 한 듯한 청순 메이크업에 루즈 핏 티셔츠와 롤업 데님 팬츠, 소프트한 컬러의 스니커즈를 매치해 남성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스타일링을 선 보이고 있다. 심플한 룩에 글리터 소재의 스니커즈와 은은한 핑크 컬러 스니커즈가 포인트가 되어 전지현표 My style을 완성시킨 것.

 

전지현이 이번 화보 속에서 선보인 두 가지 스니커즈는 슈콤마보니 16 FW 신상품인 글로우 스니커즈와 밀리언 스니커즈로, 각각 유니크한 글리터 소재와 세련된 파스텔톤 컬러가 베이직한 스타일에 엣지있는 포인트를 더해줄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밀리언 스니커즈는 지난 시즌 화이트, 블랙, 실버 컬러로 출시되어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16 FW 시즌을 맞아 핑크, 블루, 카키 컬러를 추가로 출시한 것으로, 패션 피플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지현의 캐주얼 화보 속 스니커즈는 슈콤마보니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 및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