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KFC, 개천절 나들이엔 ‘피크닉 버켓’

[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전문 브랜드 KFC는 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알뜰한 피크닉족을 위해 피크닉 버켓을 출시했다.

 

 

피크닉 버켓은 오늘부터 16()까지 약 2주간 판매되며 해당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피크닉 버켓을 단품 대비 약 23% 할인된 가격인 14,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 딜리버리 및 단체 주문 제외)

 

 

피크닉 버켓100% 신선한 국내산 닭을 KFC만의 비법으로 조리해 속은 촉촉하고 겉은 매콤바삭한 맛이 특징인 핫크리스피 치킨 9조각과 콜라 500ml로 구성되어 야외 나들이 시 온 가족이 함께 치킨 한 마리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KFC 마케팅 담당자는 선선한 가을을 맞아 야외 나들이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피크닉 버켓을 출시했다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피크닉 버켓과 함께 친구, 연인, 가족들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