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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커피 스토리 담은 18종 가을 신제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깊어지는 가을 시즌을 맞이해 계절에 어울리는 커피를 주제로 한 새로운 머그와 텀블러 등의 신제품 18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들은 커피 스토리라는 컨셉으로 원두의 재배에서부터 추출, 바리스타들의 정성을 통해 탄생하는 한 잔의 커피 이야기를 담아 여러가지 디자인으로 표현해 냈다.

 

머그컵으로는 커피 추출 기구인 모카포트와 드리퍼를 형상화한 머그 2종과 스타벅스의100% 아라비카 원두 사용에 대한 문구가 담긴 데미머그 1, 우유를 데우는데 사용하는 스팀 피쳐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 된 머그 1종 등 총 4종의 제품이 출시된다.

 

특히 스팀 피쳐를 형상화한 머그는 긴 손잡이와 주둥이의 모습은 물론, 스팀우유가 흘러내리는 모습이 입체적으로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커피 포대의 느낌을 마 소재를 활용해 연출해 낸 코스터(컵 받침)와 머그잔 모양의 손잡이와 빈티지한 느낌의 스틱이 어우러진 머들러도 가을의 분위기를 물씬 더해준다. 이 외 커피 스토리를 주제로 한 워터보틀과 가죽 스트랩이 달린 텀블러, /대용량 보온병 등의 다양한 가을 신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가을 시즌을 맞이해 음료 2종 출시 및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나몬과 부드러운 연유 휘핑크림이 에스프레소 샷과 조화를 이룬 시나몬 돌체 라떼와 라임의 풍미와 꽃향기가 어우러진 티바나 음료 라임 패션티5일부터 출시되며,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대상 별 증정 행사 및 스타벅스 티바나 이벤트 상품 포함 2만원 이상 구매 시 티백의 받침 용도로 사용하는 티백 트레이 제공 등 다양한 고객 사은 행사가 10월 내내 이어진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