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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아웃도어, 테렉스 아그라빅 고어텍스 트레일 러닝화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아웃도어의 계절 가을을 맞아 자갈, 젖은 지면 등 험준한 조건에도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 필요한 테렉스 아그라빅 고어텍스트레일 러닝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렉스 아그라빅 고어텍스제품은 비로인해 젖은 지면이나 비탈길, 자갈길 등 험준한 조건에도 트레일러닝을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으며, 트레일러닝 뿐만 아니라 거친 지형에서 이뤄지는 걷거나 뛰는 모든 활동을 커버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신발 갑피부분에 고어텍스 소재가 적용되어 탁월한 방수기능과 통기성을 선사하여 트레일러닝 중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시켜 준다.

 

고어텍스 외에도 어떤 상황에서든 안정적인 트레일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140년 역사를 지닌 독일 명품 타이어사 컨티넨탈(Continental)의 합성고무로 제작된 아웃솔은 빠른 속도로 산을 질주하는 동안에도 탁월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아디다스가 자랑하는 부스트 테크놀로지가 중창에 적용된 것도 큰 특징이다. 부스트 테크놀로지는 수천 개의 작은 에너지 캡슐로 제작된 부스트 폼이 지면으로부터 받은 충격을 흡수하고 에너지로 변화시켜 트레일러너들에게 뛰어난 착용감과 안정감을 선사한다.

 

고어텍스 소재 등 트레일러너들을 위한 다양한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아디다스 테렉스 아그라빅 고어텍스는 전국 아디다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모바일 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가격은 229천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