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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과 멋 모두 잡은 ‘아이더 키즈’로 우리 아이 패셔니스타 만들기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더는 아웃도어와 일상에서 모두 어울리는 밝고 스포티한 감성을 담은 2016 가을, 겨울 시즌 키즈 스타일링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아이더 이번 F/W 키즈 화보는 트렌디한 스타일과 밝은 컬러를 활용해 귀엽고 발랄한 시티 스포티룩 컨셉의 키즈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추운 날씨에도 아이들이 따뜻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온성과 활동성을 강화하면서 컬러, 디자인으로 멋을 더해 스포티한 아웃도어룩부터 캐주얼한 스쿨룩으로까지 범용적으로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더는 지난 시즌 인기 제품들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제레미2’뉴범블비다운재킷을 출시해 한층 멋스럽고 귀여운 키즈 스타일링 화보를 선보였다. 특히 스웨터나 맨투맨 티셔츠, 비니, 운동화 등 캐주얼한 아이템과 함께 활용 가능한 가을, 겨울 시티 아웃도어 스타일을 제시했다. 또한 키즈 다운재킷 스투키카라스2’는 성인용 제품의 기능과 디자인을 그대로 축소한 미니미 제품으로 부모와 함께 가을, 겨울철 패밀리룩 연출이 가능하다.

 

아이더 우진호 상품기획팀장은 개성과 스타일에 민감한 부모 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스타일과 트렌드가 돋보이는 키즈 패션 화보를 잇따라 공개하고 있다아이더는 젊은 30, 40대 부모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키즈 패션 화보로 올 가을, 겨울철 자녀 패션 코디에 고민이 많은 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