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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단호박죽·단팥죽’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이 가을을 맞이하여 인절미 단호박죽인절미 단팥죽’, 2종의 시즌메뉴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 전국 설빙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인절미 단호박죽인절미 단팥죽은 달콤하면서도 건강식품으로 인기 있는 단호박과 단팥을 사용하여 재료 본연의 맛을 강조했다. 특히 죽과 함께 쫄깃하고 부드러운 인절미를 함께 제공돼 씹는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산 팥과 단호박, 찹쌀로 만들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우리 먹거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설빙의 죽 2종 출시는 카페에서 디저트로 끼니를 해결하는 경향이 있는 1인 가구나 직장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설빙은 외식 대신 카페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한 끼 식사대용으로 손색없는 죽을 포함한 다양한 메뉴를 지속해서 개발하고 선보이며 메뉴의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설빙 관계자는 날씨가 점차 쌀쌀해지는 가을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따뜻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인절미 단호박죽인절미 단팥죽을 출시하게 되었다설빙은 소비자들의 요구와 생활패턴 변화를 반영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서 메뉴의 범위를 확장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