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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 나노 기술 적용 러닝화 ‘GT-2000 4 플라즈마가드’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식스 코리아가 나노 기술을 적용한 원단을 사용해 반영구적인 발수 및 투습 기능을 지닌 러닝화 ‘GT-2000 4 플라즈마가드(PlasmaGuard)’을 출시했다.

 

‘GT-2000 4 플라즈마가드는 아식스 안정화 카테고리 제품으로 러닝 시 발목이 안쪽으로 꺾이는 현상을 방지하여 일반 러너 및 과내전 성향의 러너에게 최적화된 러닝화다.

 

‘GT-2000 4 플라즈마가드의 가장 큰 특징은 나노 기술에 바탕을 둔 러닝화 원단에 있다. 일반적인 발수 가공 처리 방식이 원단 표면에 발수 코팅을 입히는 방식인 반면, ‘GT-2000 4 플라즈마가드에는 표면이 아닌 원단 내부 분자 수준까지 발수 화학 물질을 침투시키는 가공 방식이 적용됐다.

 

특수 나노 코팅이 적용된 ‘GT-2000 4 플라즈마가드는 반영구적인 발수 및 투습 기능과 함께 외부 오염 물질을 차단하는 기능을 자랑한다. 또한, 러닝화 안쪽에 방수 필름을 제거해 무게는 줄이되, 통기성과 착용감은 높여 비 오는 날씨에도 발의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그 밖에도 러너의 발바닥 모양에 맞춰 변형되는 컴포드라이 인솔을 적용해 통기성과 항균성을 높였고, 러닝화 갑피에는 빛을 반사하는 3M 소재를 활용한 라이트쇼(LITE-SHOW) 기능을 추가해 야간 러닝 시 안정성을 높였다.

 

아식스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GT-2000 4 플라즈마가드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발수 가공 방식을 적용해 반영구적인 발수 및 투습 기능을 자랑한다. 앞서 출시한 러닝 전용 의류 세트 ‘360 프로텍션과 함께 ‘GT-2000 4 플라즈마가드를 통해 날씨 변화가 잦은 간절기에 효과적인 러닝 즐기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