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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와인데이 맞아 인기 와인 할인…와인클럽 고객은 특별할인

[KJtimes=장우호 기자]홈플러스가 10월 14일 와인데이를 앞두고 인기 와인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1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41개 점포에서 인기 와인을 할인하고, 홈플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와인도 새롭게 판매를 시작한다.

칠레산 인기 와인 까시에로 3종 틴케이스 패키지와 스위트 와인 빌라엠&빌라엠 로쏘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수량 판매한다. 가격은 각각 1만2900원과 2만3000원이다.

홈플러스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와인메이커스랏 까베네쇼비뇽 외 3종은 ‘가성비’가 좋은 와인으로, 1만89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1865 까베네쇼비뇽 3만4000원, 몬테스알파 까베네쇼비뇽 3만1900원, 카스텔로 델포지오 모스카토 다스티 1만5900원 등 베스트 셀러 와인을 특가 판매한다.

또한 파이니스트 와인 29종에 한해 두 병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 와인클럽 고객 중 쿠폰 소지자에게는 파우치 와인인 원글라스 와인을 3개 구매 시 9900원에, 칠레 몬테스 클래식 또는 몬테스 트윈즈는 예약 구매 시 각 1만4900원, 1만8900원에 초특가로 선보인다. 미국 프리미엄 와인인 캔달 잭슨 시리즈는 사전예약 시 2만8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