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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최현석과 샘킴의 특급 케미 요리에 반한 촬영 현장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Sprite & Meal’ 캠페인 광고 모델 설현의 TVC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현장 스틸 사진 속에서 설현은 먹음직스럽게 요리된 음식과 스프라이트의 케미에 어쩔 줄 모르는 맛있는 표정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여름 가슴 속 시원한 사이다 멘트를 날리며, 짜릿한 상쾌함을 선사하는 스프라이트 돌직구녀로 화제를 모았던 설현은 이번에는 맛있는 케미를 아는 일명 케미엔젤로 변신을 했다.

 

이날 촬영에서 설현은 사랑스러운 애교와 표정으로 음식을 맛보며 케미엔젤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음식과 스프라이트의 맛있는 케미에 반한 설현의 표정이 돋보이는데, 장시간 계속된 촬영 속에서도 지친 기색 없이 너무 맛있다며 음식을 폭풍 흡입해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함께 출연한 셰프 샘킴과 최현석과의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케미 돋는촬영을 이어 갔다고. 상큼한 미소로 어색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금세 녹인 설현은 두 셰프와 자연스럽게 눈 맞춤하며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두 셰프는 설현을 위한 특급 요리를 선보였고, 설현은 상쾌한 스프라이트와 함께 요리를 맛보며, 이들이 이루는 맛있는 케미를 극찬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평소 맛있는 음식을 즐겨 먹는 미식가 설현은 상쾌한 스프라이트와 음식의 맛있는 케미를 생동감있게 전달하기에 제격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Sprite & Meal’ 캠페인은 음식간의 환상적인 궁합을 쫓는 푸드페어링(Food Pairing)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소비자들에게 상쾌한 스프라이트와 맛있는 음식과의 맛있는 케미를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설현과 샘킴, 최현석이 함께 등장하는 ‘Sprite & Meal’ 캠페인 광고는 10월 하순에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