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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상큼짜릿 ‘코카-콜라 레몬’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Coca-Cola)가 천연 레몬향을 담은 신제품 코카-콜라 레몬을 출시한다.

 

 

코카-콜라 레몬코카-콜라 체리이후 7년 만에 출시되는 새로운 맛으로, 톡 쏘는 탄산의 짜릿함과 천연 레몬향이 어우러져 상쾌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코카-콜라 레몬패키지는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코카-콜라의 모습을 유지하되 레몬의 이미지와 옐로우 웨이브를 함께 디자인해 상큼한 맛을 시각화했다.

 

 

코카-콜라 매니아 사이에서는 얼음에 담긴 시원한 코카-콜라에 레몬을 짜서 마시는 것이 코카-콜라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천연 레몬향이 더해진 신제품 코카-콜라 레몬출시로 얼음만 있으면 누구나 레몬향의 상큼한 코카-콜라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코카-콜라는 그동안 코카-콜라 외에 코카-콜라 제로, 코카-콜라 라이트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코카-콜라 레몬은 새로운 맛을 찾는 젊은 소비자층의 취향을 반영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으로 일상 속 짜릿함과 상큼함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카-콜라 레몬250ml캔과 500ml PET로 출시됐으며, 식품점과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기존 코카-콜라와 동일한 1,300(250ml, 편의점 기준)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