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네스프레소, 인기 베리에이션 캡슐 2종 기업 고객용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기업 고객들을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캡슐 커피 에스프레소 카라멜(Espresso Caramel)’에스프레소 바닐라(Espresso Vanilla)’ 2종을 선보인다.

 

새로운 기업용 캡슐 커피 2종은 네스프레소 비즈니스 솔루션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베리에이션(Variation) 라인에 속한다. 달콤한 향을 첨가한 커피들로 구성된 베리에이션 라인은 먼저 가정용 커피를 통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에스프레소 카라멜에스프레소 바닐라는 기업용 캡슐 커피 중 에스프레소 포르테(Espresso Forte)’를 베이스로 각각 카라멜향과 바닐라향을 첨가한 커피다. 새로운 베리에이션 2종은 강도 7의 강렬하면서도 균형 잡힌 아로마가 특징으로, 강렬한 커피와 풍부한 크레마가 입 안에서 부드럽게 어우러진다.

 

새로운 베리에이션 캡슐 2종은 에스프레소(40ml) 사이즈로 즐기면 커피 본연의 맛과 벨벳처럼 부드러운 아로마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우유와 함께 라테 마키아토나 카푸치노로 즐기면 우유 거품의 부드러움과 함께 새로운 커피 경험을 선사한다.

 

네스프레소의 레토 브루거(Reto Bruegger) 기업용 커피 부문 본부장은 다양한 향이 첨가된 커피는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사무실에서 즐기는 커피 한 잔으로 편안한 업무 환경을 만들 수 있는 만큼, 기업용 캡슐 커피에 베리에이션 라인을 추가하여 기업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고 말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기업용 베리에이션 캡슐 2에스프레소 카라멜에스프레소 바닐라1017일부터 네스프레소 기업용 홈페이지 및 네스프레소 클럽에서 구매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