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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코드제로 싸이킹 배터리 5년 무상보증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10월말까지 코드제로 싸이킹 배터리 5년 무상보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고객은 1031일까지 코드제로 싸이킹을 구매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제품 등록을 마치면 된다. LG전자는 10월까지 제품을 구매 후 115일까지 등록을 마친 고객들을 대상으로 배터리 무상보증 쿠폰을 실물로 발송할 예정이다.

 

쿠폰을 받은 이후 5년 기간 이내 사용을 원하는 고객은 LG전자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쿠폰을 제시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제품을 사용하다가 배터리 완충 후, 강모드 기준 사용 시간이 14분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K95SGN 모델의 경우 16분 미만시 교체 가능) 배터리 무상교체를 신청할 수 있다. , 배터리 무상교환은 동일 증상 기준 1회로 제한된다.

 

배터리를 무상으로 증정하는 행사 대상 모델은 총 12종이며 당첨자는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을 통해 알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