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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 쌀쌀한 날씨에 딱 ‘티라떼’ 4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 음료 전문점 공차코리아가 쌀쌀한 날씨를 따뜻하게 녹여줄 신메뉴 티라떼’ 4종을 오는 20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티라떼 4종은 선별한 프리미엄 블랙티 잎차를 차가 가장 맛있는 95물에 우려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잘 우린 블랙티에 홍차 초콜릿, 녹차, 타로 등 티라떼의 풍미를 이끌어 올릴 다양한 재료와 따뜻한 우유를 더해 그 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블랙티의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차의 시그니처 토핑인 달콤하고 짭쪼름한 맛의 밀크폼을 얹어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 티라떼 신메뉴는 공차의 오리지널 블랙티를 베이스로 초콜릿티라떼’, ‘블랙티라떼’, ‘그린티라떼’, ‘타로티라떼총 네 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초콜릿티라떼는 진한 풍미의 홍차 초콜릿이 풍부한 산미를 가진 블랙티 잎차와 만나 달콤하면서 깔끔한 뒷맛을 자랑한다. 블랙티라떼는 세계적 홍차 생산지로 꼽히는 스리랑카 우바산 홍차 추출물을 더해 깊은 홍차의 맛과 부드러운 우유의 조화가 돋보인다. 그린티라떼는 제주산 녹차를 더해 녹차 고유의 쌉싸름한 맛을 향기롭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으며, 타로티라떼는 달콤한 타로와 아몬드 가루를 더해 고소함을 더했다. 네 가지 티라떼 모두 따뜻한 음료로만 제공되며 고객이 당도를 조절할 수 있어 취향에 따라 달콤하거나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각 4,300(라지 사이즈).

 

이 밖에 공차는 차이 밀크티출시를 통해 기존 밀크티 라인업을 강화한다. 오리지널 블랙티에 계피, 생강, 정향 등의 향신료와 우유를 더해 이국적인 맛과 스파이시한 향을 부드럽게 담아냈다. 가격은 크기 별 4,300(라지 사이즈), 5,300(점보 사이즈).

 

한편 공차는 신메뉴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티라떼 4종과 차이밀크티 1종 가운데 1잔 구매 시 터칭 스탬프 3개를 적립해주는 트리플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터칭 스탬프 10개를 모으면 라지 사이즈 음료 1잔 무료 쿠폰이 증정된다.

 

공차 마케팅실 이은영 이사는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되는 계절을 맞아 깊고 진한 블랙티에 초콜릿, 녹차, 타로 등 새로운 맛을 더해 남녀노소 따뜻하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신메뉴를 준비했다공차에서 블랙티의 다양한 맛의 향연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