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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 '공차X르크루제 리미티드 에디션' 앵콜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 음료 전문점 공차코리아가 신메뉴 티라떼’ 4종 출시를 기념해 프랑스 명품 주방용품 르크루제와 협업한 공차X르크루제 리미티드 에디션을 추가로 선보인다.

 

이번 기획은 지난 달 르크루제와의 컬래버래이션 제품이 뜨거운 반응으로 조기 소진되자 아쉬워한 고객들의 잇따른 요청에 추가로 마련됐다. 공차X르크루제 리미티드 에디션은 신메뉴 초콜릿티라떼’, ‘블랙티라떼’, ‘그린티라떼’, ‘타로티라떼1잔과 르크루제 자이언트 머그 1개를 특별 할인된 20,900원에 구성한 패키지이다. 르크루제 머그의 경우 기존 가격 대비 50% 이상 할인된 금액인 19,900원에, 티라떼와 차이밀크티 신메뉴는 1,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머그는 따뜻한 색감의 공차 레드와 신선한 찻잎이 떠오르는 스페셜 그린색상 중 선택 가능하며, 견고한 스톤웨어 제품으로 제작돼 장시간 음료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차X르크루제 리미티드 에디션은 특수매장과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공차 매장에서 20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새롭게 출시된 티라떼 4종은 선별한 프리미엄 블랙티 잎차를 차가 가장 맛있는 95물에 우려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잘 우린 블랙티에 홍차 초콜릿, 녹차, 타로 등 티라떼의 풍미를 이끌어 올릴 다양한 재료와 따뜻한 우유를 더해 그 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블랙티의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차의 시그니처 토핑인 달콤하고 짭쪼름한 맛의 밀크폼을 얹어 풍성함을 더했다. 함께 출시된 차이 밀크티는 오리지널 블랙티에 계피, 생강, 정향 등의 향신료와 우유를 더해 이국적인 맛과 스파이시한 향을 부드럽게 담아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