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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 라인프렌즈 피규어 담은 한정판 시리얼 6종 출시

[KJtiems=김봄내 기자]켈로그 코리아가 24일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의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의 피규어를 활용한 한정판 시리얼 제품 6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켈로그의 한정판 시리얼은 어린이들은 물론 전 연령층에 인기가 많은 첵스초코 오리지날, 첵스초코 스노우 초코볼, 첵스초코 매직딸기, 첵스초코 쿠키 앤 크림, 콘푸로스트 오리지날, 콘푸로스트 바나나파워까지 총 6종이다.

 

6종의 시리얼 박스 안에 브라운, , 레너드 등 라인프렌즈 캐릭터 피규어 4종이 랜덤으로 한 개씩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도 라인프렌즈 캐릭터 그림을 재미있게 접목해 보는 즐거움까지 제공한다.

 

라인프렌즈 피규어를 담은 켈로그의 한정판 시리얼은 소장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피규어를 담아 어린이들에게 더욱 즐겁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함은 물론, 장난감을 수집하는 키덜트족소비자 등 어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켈로그 코리아 임동환 마케팅 과장은 켈로그는 요즘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인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패키지 디자인에도 입혀 포장박스마저도 소장하고 싶도록 했다, “수집이나 인테리어용으로도 인기가 높은 피규어를 담아 남녀노소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켈로그의 라인프렌즈 피규어 담은 한정판 시리얼 제품 6종은 전국 할인점 및 슈퍼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판매는 올해 12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