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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장도연의 섹시한 변신 ‘스파이더 다운’ 바이럴영상 화제

[KJtimes=김봄내 기자]개그우먼 장도연이 섹시하고 도발적으로 변신한 네파 스파이더 다운 바이럴영상이 화제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지난 4일 장도연을 모델로 시크한 슬림다운의 시작을 컨셉으로 한 스파이더 다운 바이럴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달 22일 공개된 TV 광고가 화이트 컬러를 중심으로 화사하고 슬림한 매력을 전달했다면, 장도연 바이럴영상은 블랙 컬러로 좀 더 강렬하고 시크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장도연의 스파이더 다운 바이럴영상은 평소에 보기 힘든 장도연의 섹시하면서도 도발적인 모습을 담아 장도연의 인생 광고라고 불리며 현재까지 통합 조회수 300만을 돌파하는 등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영상 공개 후 장도연인지 몰라봤다’, ‘웃길 줄 알고 봤는데 의외의 모습이 반전이다라는 댓글이 달려 눈길을 끈다.

 

지난 해 전지현의 TV광고를 유머러스하게 패러디해 화제를 일으켰던 장도연은 올해는 섹시하고 시크한 매력을 표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영상은 도심의 야경을 배경으로 장도연이 블랙컬러의 네파 스파이더 다운을 입고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것을 시작으로 도도하고 자신감 넘치는 시크한 매력을 담았다. 어떤 제약도 없는 가벼움과 자유로움, 차가운 밤바람 속에서 섹시한 매력을 뽐내는 모습을 통해 스파이더 다운만의 가볍고 시크한 매력을 표현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장도연 역시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스타일과 연기로 촬영 내내 적극적으로 임했다는 후문. 수시로 영상을 모니터링하며, 섹시하고 도발적인 스스로의 모습에 놀라워하면서도 촬영 내내 뛰어난 몰입감과 연기력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네파는 장도연 바이럴영상 공개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공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네파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장도연 바이럴영상을 보고 자신의 SNS#장도연 #장도연스파이더다운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런던항공권(1), 네파 스파이더 다운(2),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0) 등이 증정된다. 발표는 113일이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블랙 버전의 스파이더 다운 바이럴 영상은 화이트 버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표현하기 위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 생각해 개그우먼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이미지가 있는 장도연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화사하고 슬림한 화이트 버전과 섹시하고 도발적인 블랙 버전의 광고를 통해 시크한 슬림다운을 표방하는 네파 스파이더 다운의 매력에 빠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